국내여행 🇰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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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크림 여행] 이천, 인디어라운드국내여행 🇰🇷/아이스크림🍦 2021. 8. 4. 23:56
이천에서 아이스크림 집을 찾다가 도착한 곳. 이천엔 참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없는 것 같다. 외부 평일임에도 차가 굉장히 많았다. 주차하고 바로 수영장 느낌을 받았는데, 아니나 다를까 수영장이 있었다. 캠핑장과 수영장이 있어서, 사람이 많은 듯했다. 특히 아이들이 많았다. 내부 내부는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. 다 가보진 않았지만 내 취향은 아닌걸로. 아이스크림 쇼케이스 젤라또가 맛있다는 블로그를 보았다. 이탈리아 전통의 수제 젤라또라고 한다. 맛은 몇 가지 없지만, 카페 음료보다 젤라또가 더 많이 팔리는 것 같았다. 네가지 맛 4가지 맛을 주문했다. 비스초코, 민트초코, 바나나블루, 쿠키앤치즈. 비스초코: 난 단걸 정말 잘먹는데, 얘는 좀 많이 달다. 민트초코: 민트가 입에 깔끔하고 화한 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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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크림 여행] 판교, 아이스걸 크림보이국내여행 🇰🇷/아이스크림🍦 2021. 7. 30. 19:08
딱 일주일만에 다시 왔다. 여기 있는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. 쇼케이스 오늘 쇼케이스 메뉴들과, 지난번엔 찍지 못한 뒤에 숨겨진 쇼케이스. 쇼케이스 메뉴가 많이 바꼈다. 세가지 맛 컵 오늘도 역시 3스쿱(+ 1스쿱). 토마토 바질 소르베, 민트 초코, 팥빙수, 캠벨포도. 토마토 바질 소르베: 우리 엄마가 집에서 직접 토마토랑 꿀 갈아놓은 맛. 참고로 우리 엄마는 토마토를 정말 맛있게 갈아주신다. 토마토 껍질이 씹히는 식감이 좋다. 민트 초코: 민트향이 확 퍼지는 초코, 꾸덕하게 퍼지고 입에 넣으면 녹는다. 난 입에서도 꾸덕한게 좋은데 그건 좀 아쉽다. 그치만 분명 고급스러운 민트 초코 다른 맛을 먹고 먹으면 향이나 맛이 좀 묻히는 것 같다. 팥빙수: 신메뉴라고 하셔서 먹어봤다. 진짜 팥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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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크림 여행] 청주, 베리하우스국내여행 🇰🇷/아이스크림🍦 2021. 7. 29. 19:34
팥빙수가 먹고싶다는 엄마를 모시고 간 곳. 좋은 평들이 많았다. 외부 외부는 그냥 카페 같다. 아이스크림을 판다거나, 빙수를 판다거나 하는 느낌은 잘 안든다. 난 간판을 보고 맛집인지를 판단하기도 하는데, (적중률이 꽤나 높다) 여기는 맛있는 간판은 아닌듯 하다. 체인이 아닌 건 좋았다. 내부 내부도 그냥 편안한 카페. 사실 아이스크림과 빙수는 녹기전에 후다닥 먹고 나가기 때문에, 내부는 중요하지 않다. 팥빙수 우선 비주얼은 합격이다. 뚝배기에 얼음을 쌓아서 주는데, 색다른 느낌이어서 좋았다. 뚝배기가 작지도 않다. 우유얼음이 잘 갈려있고 달달하다. 이런 빙수집엔 쉽게 녹거나 얼음이 뭉치는 경우도 많은데,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. (그러기 전에 먹어버린건가..?) 같이 주는 우유도 설탕을 탄 듯 달달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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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크림 여행] 판교, 아이스걸 크림보이국내여행 🇰🇷/아이스크림🍦 2021. 7. 23. 00:31
이전부터 맛있다고 추천받았던 아이스크림 가게. 저녁을 먹고 디저트로 들렀다. 퇴근 이후 시간이라 그런지, 주차 시간을 6시간이나 주셨다. (물론 한 시간도 안 있었지만) 외부 밖에서 보기엔 맛집 분위기를 풍기진 않는 가게. 가격표 베라를 생각하고 온다면 꽤 비싸다. 그치만 카페 커피를 생각하자니 괜찮은 가격. 쇼케이스 외부에 적힌 메뉴가 없기도하고, 다른 메뉴가 있기도 하다. 귀엽고 맛있어보이는 메뉴들이 많다 첫 번째 컵 3스쿱을 주문했다. 한 스쿱을 더 얹어주신다고 한다. 어린쑥, 패션후르츠, 가마솥에 누룽지와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솔티드 크래커. 어린쑥: 향긋한 맛이다. 다른데서 먹는 말차 이런것보다 더 건강하고 재료가 좋은 기분이랄까? 패션후르츠: 난 물 농도가 높은 샤벳류를 안좋아 한다. 여기가 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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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크림 여행] 북촌, 베스킨라빈스 삼청마당점국내여행 🇰🇷/아이스크림🍦 2021. 7. 19. 23:41
여기서만 유일하게 파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고해서 저장해놨던 곳. 익선동에 놀러왔다 겸사겸사 들렀다. 경복궁이 근처에 있어서, 경복궁 데이트하면서 들러도 좋을 것 같다. 외부 외부는 경복궁과 한옥마을 분위기에 맞게 기와집으로 되어있었다. 특색있어서 이쁘고 좋았다. 안국역 근처에는 한글로 쓴 '베스킨 라빈스'가 있던데 여긴 되려 그렇지 않아 아쉽다. 내부는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진 않고, 그닥 넓지도 않았다. 옥수수 아이스크림 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, (사실 아이스크림 다 좋아하지만) 여기 옥수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. 지방 함량이 적당히 되서 그렇게 가볍지 않았다. 옥수수 맛은 '군옥수수'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맛. 옥수수 콘을 같이 준 것도 좋은데 콘이 따뜻해서,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..